어제 연방하원의원이자 야당 문화공보부차관이신 넬리신의원을 만났습니다.
바빠서 짧은 미팅이였지만 꽤 뜻깊은 모임이라 유튜브로 만들어 봤습니다.
어제 넬리신의원에게서 감사장을 받았습니다. 2년전 첫 출사후에 제 친구인 정인정에게 리치몬힐 경선사무장을 맡아줄수 없냐는 제의를 했고, 인정이는 " "재기와 같이하면 하겠다" 고 물귀신 작전을 피는 바람에 저도 선거판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. 그 무더운 여름에 그의 어머니 신숙희씨와, 국은화씨 그리고 노문선회계사님 부인인 Joanna Noh 씨와 2018년도 여름에 리치몬힐을 틈만나면 뛰어다녔죠. 그러다 당내 사정으로 밴쿠버로 옮기게 되는 바람에 우리는 할일이 덜어졌지만, NELLY 는 낮선 험지에서 홀로 싸우는 전쟁이 시작되었던거죠. 최종수님부부와 다른 몇명이 작년 여름 밴쿠버로 날라가 막판 선거운동에 일조를 했고, NELLY 는 한인 이민 역사상 최초의 연방하원으로 그것도 최소차 차이로 당선이 된겁니다. 최소차 덕분에 메스컴에 무척 탔고 드디어 신데렐라로 등극했씁니다. 얼마나 치열한 선거였나요. 가끔 티비를 보면 넬리가 확신에 찬 발언을 하는것을 볼때가 있습니다. 독실한 기독교인으로써 한치의 거짓없이 진실을 말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됩니다. NELLY 가 우리 한인 젊은 정치 지망생들의 MENTOR 가 되었으면 좋겠고, 더욱더 당내에서 그리고 연방정치계에서 입지를 굳건하게 하여 더 중요한역할을 담당할 것을 믿습니다. 우리 한인사회에도 이제는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퍼졌습니다. 우리 모두 코로나 이겨내고 승리합시다.
